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삼상12:1-5)
본문은 모세 때부터 사무엘 때까지 계속되어 온 신정 체제가 종식되고 왕정체제가 공식 출법하게 된 시점에 즈음하여(1-2절) 하나님의 대리자로서 왕정 체제 출범과 산파 역할을 담당했던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경고와 권면의 설교다.
그 가운데서도 먼저 본문은 설교의 권위를 확보하기 위한 사무엘의 양심선언이다. 즉 사무엘은 지금까지의 자신의 삶이 하나님과 백성들 그리고 이제 이스라엘의 왕 된 자 앞에서 청렴결백한 것임을 선언하고 있다(3절).
사무엘은 나름 큰 권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남용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백성들 잘 다스렸던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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