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절(待臨節, Advent)은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을 주제로 하는 절기요.
성탄절인 12월25일 이전의 4번에 걸친 주일을
차례대로 대림절 첫 주일, 둘째 주일.... 이렇게 계산하오.
세계 교회의 전통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첫 주일에는
초를 하나 켜고, 둘째 주일에는 두 개를 키오.
넷째 주일에는 물론 네 자루의 초를 키오.
초는 빛으로 오신 예수를 가리키는 메타포요.
금년에는 성탄절이 주일과 겹쳤소.
예수님이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
그리고 오신다는 사실을 진지하게 생각해보셨소?
여기서 예수님은 메시야를 가리키오.
예수가 메시야인 근거가 무엇이오?
도대체 메시아가 우리에게 왜 필요한 것이오?
하나님은 왜 직접 세상을 구원하시지 메시야를 보내서 구원하신다는 말이오?
더 근본적으로, 구원이 무엇이요?
왜 구원이 필요한 거요? 질문이 끝이 없소.
이런 질문의 깊이를 알아야,
또는 그런 질문에 직면해야만 신앙의 깊이로 들어갈 수 있소.
이런 것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이 없다면
그대는 허울뿐인 그리스도인에 불과하오. 껍데기라는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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