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도봉산은 늘 그 자리에 있습니다.

새벽지기1 2024. 3. 8. 17:08

도봉산은 늘 그 자리에 있습니다.
계절이 바뀌더라도 다른 모습이지만
늘 든든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아침마다 나를 맞이해 주는
도봉산이 있어 행복합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선물입니다.

그러나 도봉산 앞에 선 나는
늘 흔들리고 다른 모습입니다.
계절 따라 마음은 달라지고
날씨 따라 생각조차 흔들립니다.
새날을 맞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도봉산을 바라보는
그 시간이 참 좋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다가 
심호흡을 하면서 바라보고
일에 뭍혀 있다가 허리를 펴면서도
자연스럽게 눈길이 갑니다.
그 순간마다 참 좋습니다.
내가 살아있음이 신비롭고
나를 지으시고 구원의 은총을
베푸신 하나님의 손길을 
맛보며 감격하기도 합니다.

얼마나 힘드신지요?
그 마음을 어찌 헤아리며
그 누가 그 마음에
어떤 위로의 말을 할 수 있을까요?
하나님만이 그 마음을 아시고
하나님만이 참 위로자가 되십니다.

여기까지 참 잘 견디셨습니다.
참으로 잘 이기셨습니다.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아시고
함께하셨음이 분명합니다.
그 가슴앓이 상처를 하나님께서
만져주시고 새 마음을 주시며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평안을
베푸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가정과 자녀들을 생각하시고
미움 가운데서도 끝까지 참아주시고
새롭게 태어나기를 바라시는
그 마음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어떻게 그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나요?
분노 속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자신을 지켜나가는 그 마음이
참으로 소중하고 아름답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아시고
이후의 삶 가운데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마음이 참 아픕니다.
나의 허물과 연약함이 겹쳐 떠오르고
부끄러움에 고개를 떨구었습니다.
그 마음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나에게 그 마음을 전해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함께 그 아픔을 나누고
위하여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

힘내셔야 합니다!
이러한 과정 가운데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며
이 고통을 통하여
주님의 마음을 알아가며
주님의 위로를 맛보는
변장된 축복의 기회가
되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생명이 되시고
참 진리와 소망이 되시기에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 모두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맛보게 하시리라
믿고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 가운데
하나님만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을
주실 줄 믿고 기도합니다.
식사를 거르시면 안 됩니다.
마음이 낙심이 될 때
몸마저 상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맛있는 것 더 드시고
마음을 다스리시며 
평정심을 잃지 않으셔야 합니다.
마음 싸움이고 시간 싸움입니다.
이럴 때 더욱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있어야 합니다.
말씀을 더 가까이하시고
그 마음을 하나님께 
아뢰시어야 합니다.
마음과 기도로 함께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