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주님을 만난 곳이 바로 그 십자가다(신20:10-18)
본문에서 모세는 병역 의무자의 자세에 이어 이제 전쟁 수행 지침을 주고있다.
그 핵심은 가나안에서 멀리 있는 성읍과는 전쟁 전에 먼저 화친을 제의하고, 화친이 성립되면 조공을 받고 섬기게 하고, 만약 화친을 거절하면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전쟁을 수행하고 그 성읍의 남자는 모두 죽이라는 것이다.
이 하나님의 자비와 공의가 동시에 나타난 곳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다. 즉 하나님께 나오는 자에게는 무조건적인 은혜를, 대적하는 자에게는 공의를 베푸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주님을 만난 곳이 바로 그 십자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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