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모든 죄악을 징계하리라 (렘 1:11-19)

새벽지기1 2023. 7. 8. 06:52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두 가지 환상을 보여줍니다. 하나는 살구나무가지이고 또 하나는 북에서부터 기울여져 있는 끓는 가마입니다.

예레미야는 두 환상을 정확하게 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살구나무 가지는 겨울을 지나 가장 먼저 피는 나무입니다. 살구나무가지가 피는 것은 봄이 반드시 온다는 의미로 일반적으로 하나님이 하신 말씀이 반드시 성취됨을 의미합니다, 북에서부터 기울어져 있는 끓는 가마는 북방민족인 바벨론의 칩입이 있을 것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심판을 내리시고 모든 죄악을 징계하실 것입니다. 이 일이 바벨론의 칩입을 통하여 성취 될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바벨론에 의하여 파괴 될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이 사실을 이스라엘을 향하여 전해야 합니다. 이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두려움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의 마음을 아시고 다시금 힘을 주십니다. 두려워 말라고 말씀합니다. 말씀을 받은 대로 전하라고 하십니다. 결코 너를 이기지 못하고, 두려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고, 함께 하여 구원을 이룰 것임을 말씀합니다.

선지자의 원천이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심판을 말씀하시면서 자의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가 주신 대로 전하는 것임을 말씀합니다(요 12:49-50). 죄와 심판을 말하는 것을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그러나 주님의 명령이기에 전합니다. 이런 복음이 중단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을 통하여 볼 때 죄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은 분명합니다. 우상숭배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받드시 이뤄집니다. 모든 죄악을 징계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도 하나님의 심판에서 피할 수 없습니다. 죄 가운데 태어난 인생은 소망이 없습니다.

다시 한번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으심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오늘도 십자가의 은혜를 구하며 죄와 싸울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반드시 성취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구원의 영광도 반드시 보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