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시한번 명령을 내립니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할 일입니다.
우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원주민을 내 쫓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소유로 주신 땅임을 나타내는 일입니다.
둘째 가나안 사람들의 각종 우상을 파괴하는 일입니다.
가나안은 각종 우상을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땅을 각 지파별로 제비 뽑아 나누는 일입니다.
이때 지파의 수대로 나누게 합니다.
넷째 원주민을 몰아내지 않으면 눈의 가시와 옆구리에 찌르것이 될 것임을 말씀합니다.
모세는 자신이 함께하지 않는 가나안의 삶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스라엘 사람들이 살아갈 가나안 사방의 경계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각 지파에서 한 사람을 대표로 하여 각 기업을 배분합니다.
모세는 자신이 할 일을 끝까지 감당합니다.
가나안은 영광과 축복의 땅이지만 혼합의 땅이 되면 슬픔과 고통의 땅이 됩니다.
신앙적 혼합주의는 참으로 무섭습니다.
우리 시대도 인본주의적 신앙으로 혼합주의와 세속주의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말로 복음의 자리에서 바르게 서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눈의 가시와 옆구리를 찌르는 것을 없애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기도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구원받은 주의 자녀로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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