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영혼과 육체가 새 힘을 얻는 날 (민 28:16-29:11)

새벽지기1 2023. 5. 16. 05:22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절기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유월절, 칠칠절, 나팔절입니다. 이 절기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날입니다. 속죄제의 제사를 드리고 거룩함을 입는 날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매주 안식일을 지킴으로 이 사실을 잊지 않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유월절을 통하여 생명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기억하게 하였습니다. 동시에 칠칠절과 나팔절을 통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며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하게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절기는 단순한 형식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혼과 육체가 새롭게 힘을 얻는 날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완성된 예배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알려주십니다.

예배는 사람이 좋고 구할 것이 있고 먹을 것이 있어서 모이는 것이 주 목적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하여 모입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이 영생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기 위함입니다.

 

동시에 육체와 모든 피조세계가 쉼을 통하여 새 힘을 얻게하기 위함입니다. 쉬어가는 것이 손해보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쉬는 것이 사실은 이익을 보는 것입니다. 땅을 한 해 쉬는 안식년이 손해보는 것 같아도 땅을 영원히 유지하게 하는 힘이 됩니다.

내 생각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에 순종해야 합니다. 예배는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건강하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사랑이며, 선물입니다. 이 선물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