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입성을 앞두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중요한 규례를 다시 줍니다.
이것은 제사에 대한 규례로 이미 출애굽기와 레위기를 통하여 주신 말씀이지만
이제 광야 마지막 시간에 다시한번 확인시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서 할 일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입니다.
이것은 유목 생활이 끝나고 정착생활을 할 때 나타나는 죄에 대한 예방입니다.
하나님은 제단에 드리는 모든 제물이 다 하나님의 것임을 분명하게 밝힙니다.
내것을 내게 헌상하라고 말씀합니다.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것은 우리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주셔서 잘 사용하고 있음을 잊지않게 하심입니다.
가나안은 하나님의 선물이며,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헌상은 이 사실을 항상 기억하게 하는 것입니다.
제단에 드릴 제물은 하나님이 준비하십니다.
때마다 드릴 수 있게하십니다.
성도는 믿음으로 순종하며 예배합니다.
모든 헌상은 내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주께로 부터 왔으니 주님께 바친다는 믿음의 증표입니다.
이 믿음이 더욱 선명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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