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모압평지에서 마지막 인구조사를 합니다. 각 지파별로 계수하고 인구 수에 따라 땅을 배분합니다. 그리고 가나안의 땅의 배분은 제비뽑기를 통하여 행하십니다. 처음들어 가는 땅을 향한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그리고 레위인들은 계수하되 기업은 분배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각지파의 십일조를 통하여 살기 때문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전념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후에 의미심장한 말씀으로 매듭을 짓습니다. 가나안에 땅에는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 들어간다는 말씀입니다. 애굽세대 가운데 모두가 광야에서 죽습니다. 그들은 약속을 받았지만 누리지는 못하였씁니다.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증인이 되어 애굽의 약속을 누리게 됩니다. 가나안이 하나님이 하신 언약의 실체임을 증거하는 자로서 가나안에 들어갑니다. 모세도 멀리서 보기만 하고 들어가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말씀까운데 청함받은 자는 많으나 택함 받은 자는 적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애굽세대가 가운데 가나안을 본 세대가 두명이라는 사실에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이 땅의 수 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 나라를 볼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었다는 사실은 축복중의 축복입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믿음을 지키고 성취될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는 기쁨을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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