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죽이려 하는 계략을 주께서 다 아시오니 그 악을 사하지 마옵시며 그들의 죄를 주의 목전에서 지우지 마시고 그들을 주 앞에 넘어지게 하시되 주께서 노하시는 때에 이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하니라"(예레미야18:23)
이스라엘 족속이 예레미야를 향하여 품은 마음, 그들이 한 짓은 이러했습니다.
"그들이 말하기를 오라 우리가 꾀를 내어 예레미야를 치자 제사장에게서 율법이, 지혜로운 자에게서 책략이, 선지자에게서 말씀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니 오라 우리가 혀로 그를 치고 그의 어떤 말에도 주의하지 말자"
얼마든지 다른 대안이 있으니, 얼마든지 다른 길이 있으니 참 선지자인 예레미야를 공격하고, 그의 말은 듣지 말자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레미야를 죽이려고 했습니다(렘18:20).
이런 상황에서 예레미야 선지자는 기도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께서 그들의 계략을 다 아시므로 "그 악을 사하지 마옵시며 그들의 죄를 주의 목전에서 지우지 마시고 그들을 주 앞에 넘어지게" 하시길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하나님 앞에서 넘지어고, 악을 행하는 자가 하나님 앞에서 넘어지고, 악한 자들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기를 기도했습니다.
혹시 당신 앞에도 이런 사람이 있습니까?
먼저 자신을 돌아보며 악을 행하는 자들과 같지 않은지 돌아보며 회개하십시오.
그리고 예레미야의 기도를 인용하여 기도하십시오.
협박 당하는 일이 있거나, 위협하고 있는 일이 있거나, 완전히 막힌 딜레마에 빠져 있거나, 도저히 빠져 나올 수 없을 만큼 코너에 몰려 있습니까?
그렇다면 예레미야처럼, 예레미야의 기도를 "나의 기도"로 삼아 기도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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