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9:23)

새벽지기1 2023. 1. 13. 06:45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누가복음9:23-24)

예수님은 많은 고난을 받고, 버린바 되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부활하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고난, 죽음, 부활을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과 연관시켜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따라오려거든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과 같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우리에게 진짜 죽으라는 말인가"라고 생각하며 근심에 쌓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러시면서 제 목숨을 죽이지 않고 살리려고 하는 자는 죽을 것이고, 

제 목숨을 죽이는 자는 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자살하라는 말인가"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고난받으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예수님 하나님 아버지께로 올라가신 후에 

예수님을 믿는 자들에게 성령이 임했을 때에야 예수님의 말씀이 명백해졌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 고난이 나의 고난이고,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 죽음이 나의 죽음이고,
예수님을 믿으면 예수 부활이 나의 부활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구원과 영생을 얻고, 삶이 변화 되었습니다.
자신의 몸을 고난이나, 죽음에 몰아넣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되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그 믿음으로 자기를 십자가에 매달아 죽이고,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으로 살고, 믿음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의 주인이 됩니다.

오늘도 믿음으로 자기를 부인하고, 믿음으로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가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