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경건메세지

감사 색맹

새벽지기1 2022. 11. 25. 06:58

감사 색맹

 

“감사 색맹에게는 감사할 거리가 아예 안 보인다.
‘감사 약시’는 감사를 보고 싶어도 못 본다.
‘감사 근시’에게는 눈앞의 감사만 보인다.
‘감사 원시’는 남의 감사는 보이는데 자기 감사는 잘 안 보인다.
‘감사 난시’는 간신히 감사를 보기는 보는데 흐릿하고 선명치가 않다.

‘감사 짝시’는 한쪽 감사만 본다.
‘감사 착시’는 감사의 핵심을 못 본다.
이들의 공통점은 감사를 제대로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의용 저(著) 《감사일기》(아름다운 동행, 67-68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하나님은 ‘감사’를 가리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셨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5:18)
‘하나님의 뜻’이라고 하는 것은 ‘창조의 이유’라는 것입니다.
감사하며 살 때 하나님의 창조 이유에 맞게 사는 것입니다.

 

《탈무드》에 이런 경구가 나옵니다.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긴 사람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

 

이 경구가 옳다면,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은 그 마음 속에 감사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가 아무리 많은 것을 소유하고 명성이 있고 건강한 육체를 가지고 있어도,

감사가 없이 불평 불만이 가득하다면 불행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감사의 회복이 행복의 회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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