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6:37)

새벽지기1 2022. 10. 27. 07:2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요한복음6:37)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과 동일한 속성을 가지고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보시기에, 예수님의 기준에 맞아서 "너라면 됐다, 너는 아무런 흠이 없구나"라는 평을 들을 만한 이런 사람이 단 한 사람이라도 있을까요?
단언컨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예수님 앞에 서면 너무 더럽고 추해서 문전박대 당하고, 당장 쫓겨나야 마땅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로 나아오는 자는 결코 쫓아내지 않으시고, 받아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예수님께로 나아오는 자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라고 부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것은 우리 자신의 뛰어난 판단력이나, 발빠른 의사결정능력이나, 고상한 성품의 결과가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부르심이고, 하나님 우리 아버지의 은혜입니다.
그것도 전혀 자격이 없는 우리를 사랑하심 긍휼히 여기심, 자비로우심으로 우리를 기쁘게 받아주시기 때문입니다.

쫓겨나야 마땅한 자를 받아주시고, 쫓아내지 않으시는 주님의 품 안에서 풍성한 사랑과 온전한 평안을 영원토록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