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야고보서1:9)

새벽지기1 2022. 10. 26. 07:11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야고보서1:9-10)

성경은 이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과 다름을 넘어 거의 반대로 가르치고 있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나,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낮은 형제" 즉 가난한 그리스도인에게 무슨 자랑거리가 있을까요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가난한 그리스도인이라도 자신이 그리스도인라는 것 자체가 가장 영광이고, 은혜이고,

축복임을 알고 기뻐하고,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부유한 세상 사람들은 부유함을 자랑하고, 부유함을 믿고 기탄없이 말하고, 떵떵거리지만 부유한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부유하다고 하더라도 부유함 자체를 자랑거리로 삼지 않고 부유할지라도 

자신을 낮추는 겸손함이 돋보이게 하는 것이 참 그리스도인다운 자랑입니다.

자신이 가난한 그리스도인이라도 위축되거나, 낙심하거나, 작아지지 말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영적부유함을 풍성히 누리십시오.
자신이 스스로 부유하고, 힘있고, 능력있는 그리스도인라고 생각한다면 

겸손이 그리스도인의 최고의 덕목이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혹시 자신은 가난한 그리스도인도, 부유한 그리스도인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자신은 최고의 은혜를 누리고 있음을 알고 

더욱 겸손하고, 소유의 많고 적음을 비교하지 말고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자랑하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