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창골산 봉서방

예수 믿는 것은 세상을 위하여 손해 보는 일

새벽지기1 2022. 8. 30. 06:59

예수 믿는 것은 세상을 위하여 손해 보는 일    


   
글쓴이/봉민근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스도인답게 살아서 세상 사람들 앞에 하나님을 나타내 보이는 일이다.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걸핏하면 교회의 말목을 잡는다고, 세상 사람들이 욕한다고 불평해서는 안 된다.

우리 자신이 예수 믿는 자답게 살지 못해서 욕을 먹고 하나님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이다.
교회만 다닌다고 다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은 그리스도인답게 생활할 때에 세상 사람들이 붙여준 이름이다.

나는 자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예수 믿는 자답게 살지 못할 때에 세상의 시선이
나뿐만이 아니라 온 교회 공동체를 향하여 곱지 않다.

말 한마디를 조심하고 나의 욕심을 버리고 세상을 섬기지 않으면 복음은 거기서 끝이 난다.
나 때문에 교회가 욕을 먹고 나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고 있지는 않은가?

조금도 희생하지 않으며 손해 보려고 하지 않는 소위 예수 믿는 사람들의 태도는 복음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나부터 세상 사람들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
교회 안에서 만의 섬김이 세상에 무슨 빛이 되며 소금이 되겠는가?

목회자라도 빗자루 들고 마을 주변 청소나 소외된 자를 찾는 일에 망설임이 있다면

어찌 그것이 세상을 섬기는 자이겠는가?

말로는 못하는 것 없이 잘 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자고!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라고....

세상은 그렇게 녹녹한 곳이 아니다.
말 몇 마디로 감동을 줄 수는 없다,

나의 삶으로 증거해야 한다.
세상 사람들 앞에서 본이 되는 것이 교회가 되어야 한다.
믿는 자들끼리만 사랑하고 서로 돕고 열심히 기도하면 무엇하겠는가?
복음은 세상을 향하여 나가야 한다.

예수 믿는 것은 세상을 위하여 손해 보는 곳이 되어야 한다.
교회 안에 모든 자원을 세상을 위하여 쏟아붓지 않으면 저들의 마음은 요동하지 않는다.
감동을 주는 교회가 되기 위하여 손해 보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야 한다.

굶주리는 자에게 먹을 것을 주며 소외된 자에게 찾아가 위로를 주어야 한다.
믿는 자들 가정에만 심방을 가고 자기네들 끼리만 모여서 먹고 나누면

그것이 세상에 무슨 영향력을 주겠는가?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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