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때
글쓴이/봉민근
나는 가끔 하나님에 대한 나의 사랑이 의심스러울 때가 있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한다고 하시는데 과연 나는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사랑한다면 이런 태도 이런 모습으로 사는 것이 모순이다.
행동이 따르지 않는 말로만의 사랑을 겉 포장만 그럴듯하게 하며
무리에 섞여 사랑하는 척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가슴이 아닌 머리로만 하는 것은 지식이지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불꽃처럼 타올라서 태워질 때가 가장 아름다운 법이다.
냉랭한 사랑은 자신을 희생하지도 불사르지 않는다.
진정한 사랑은 중심의 무게가 항상 사랑하는 이를 향하고 있지만
거짓 사랑은 하나님에 대한 관심보다 의무에 치중하며 자신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며 살아간다.
죽기까지 혹은 죽도록의 사랑은 예수님처럼 자신의 십자가를 지고 목숨까지 거는 일이다.
주님을 사랑한다고 말로만 하고 행함이 없다면
언젠가는 만천하에 거짓임이 드러나게 될 것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때...
바로 그때가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다.
깨닫는다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아직 돌이킬 수 있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깨닫지 못하면 멸망으로 가는 짐승처럼 자신의 길이 잘못된 줄도 모르고
욕심에 이끌려 살아갈 수밖에 없다.
스스로에게 속지 말고 주님을 향한 내 사랑이 진짜인지 확인하는 태도가 중요하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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