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동행했던 사람!(창5:21-32)
본문 기자는 족보를 기록하던 중 갑자기 에녹의 생애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24절)
에녹은 여호와를 기쁘게 해드렸고 항상 하나님과 ‘동행’했던 하나님의 사람이다.
‘동행하다’(히 할라크)의 단어는 종종 ‘뜻을 좇다’, ‘삶을 살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따라서 이 말은 에녹이 ‘하나님의 뜻을 좇아 올바른 삶을 살았다’란 뜻이다.
곧 에녹은 당시대의 부패상과 타락상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하나님과 교제하며, 성결의 삶을 살았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에녹을 이 지구상에서의 생존시 그대로의 모습으로 하늘로 들어 올리셨다.
시기상 에녹 승천은 아담 사후 57년에, 노아 탄생 69년전에 있었다.
이 에녹의 승천 사건은 오고 오는 모든 세대에게 ‘오직 믿음 만이 사망의 권세를 이길 수 있다는 사실과
믿음과 경건의 삶을 사는 자는 죽음까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소망을 분명히 보여준 예표적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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