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말씀묵상

하나님과 동행했던 사람!(창5:21-32)

새벽지기1 2022. 8. 19. 08:00

하나님과 동행했던 사람!(창5:21-32)


본문 기자는 족보를 기록하던 중 갑자기 에녹의 생애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에녹이 하나님과 동행하더니...’(24절) 

에녹은 여호와를 기쁘게 해드렸고 항상 하나님과 ‘동행’했던 하나님의 사람이다. 

‘동행하다’(히 할라크)의 단어는 종종 ‘뜻을 좇다’, ‘삶을 살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따라서 이 말은 에녹이 ‘하나님의 뜻을 좇아 올바른 삶을 살았다’란 뜻이다. 

곧 에녹은 당시대의 부패상과 타락상에도 불구하고 의연하게 하나님과 교제하며, 성결의 삶을 살았다. 

마침내 하나님께서는 에녹을 이 지구상에서의 생존시 그대로의 모습으로 하늘로 들어 올리셨다. 

 

시기상 에녹 승천은 아담 사후 57년에, 노아 탄생 69년전에 있었다. 

이 에녹의 승천 사건은 오고 오는 모든 세대에게 ‘오직 믿음 만이 사망의 권세를 이길 수 있다는 사실과 

믿음과 경건의 삶을 사는 자는 죽음까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소망을  분명히 보여준 예표적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