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중에 베푸시는 은혜!(창6:9-22)
본문은 인류의 급속한 증가와 더불어 죄악 역시 온 땅에 창궐하게 된 인류의 타락 상황이 묘사되어 있다.
가인 후예들 뿐만 아니라 경건했던 셋의 후손들까지도 죄악과 연합하게 됨으로써(1-4절)
이제 온 땅은 죄악이 가득한 세상이 되고 만 것이다.(5절)
이에 하나님은 한탄하시고(6절) 온 땅을 심판의 물로써 정결하게하기로 작정하셨다.(7-8절).
더불어 죄악이 창궐하는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께 인정받는 의로운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한편 노아로 하여금 제작하도록 한 방주는 히브리어로 ‘테바’라고 부른다.
이는 ‘배’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배에는 반드시 ‘노’ 또는 ‘닷’이 없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이 방주와 똑 같은 어원을 가진 단어가 바로 아기 모세를 담았던 갈대 상자가 바로 ‘테바’다.
여기서 ‘방주’와 ‘모세의 상자’는 모두 구속사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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