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시편119:36)

"내 마음을 주의 증거들에게 향하게 하시고 탐욕으로 향하지 말게 하소서"(시편119:36)

우리의 마음은 어딘가로 향하게 되어있는 것처럼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향하고, 마음이 흘러갑니다.
그런데 우리의 마음이 향하는 곳이 탐욕일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당연한 것처럼, 아주 쉽게 탐욕을 향합니다. 

이기적인 욕심을 채우고, 이기적인 욕심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빠르게 달려갑니다.

이 시편의 기록자는 자신의 마음도 너무 쉽게 탐욕으로  달려가는 것을 알았고, 

이런 탐욕스러운 마음에 자신을 태우고, 그 탐욕을 채우기 위해 달려가지 않도록 

도와 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탐욕으로 향하던 마음을 멈추고 돌이켜야 합니다. 

그런데 멈추고, 돌이킨 그것만으로 우리의 마음의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이 "주의 증거들" 즉 하나님의 말씀을 향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향하고,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야 합니다.

문득문득 일어나는 탐욕을 지우고, 탐욕을 죽이는 길은 

주의 도우심과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는 것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주께서 도와주시길 기도하면서 말씀을 펼치고, 

말씀을 심령에 새기고, 말씀을 기쁘게 따라가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