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이르시되 너희도 가려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요6:67-68)
예수님의 말씀이 어렵다고 수근대는 제자들에게 (열두 제자보다 훨씬 많은 70명 혹은 120명이 제자라고 따랐었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 가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요6:62).
예수님이 죽음과 부활 그리고 예수님께서 이전에 계셨던 곳 곧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시는 것을 본다면 예수님의 말씀도 잘 이해하고, 제대로 믿겠느냐고 물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승천(승귀)하신 그곳에는 아버지께서 하락하지 않으시면 올 수 없다고도 하셨습니다(요6:65).
이렇게까지 말씀하셨지만 제자 중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곁을 떠나갔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열두 제자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도 가려느냐?"
예수님의 이 물음에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아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베드로는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영생이고, 예수님 안에 영생의 말씀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영생이고, 예수님이 구원이고,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고, 예수님이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버지께로 오게하여 주시는 길이라는 것을 베드로는 확실히 믿었기 때문에 베드로는 이렇게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죄인을 하나님께로 오라는 초청장이고, 예수님이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영생의 길이고, 아버지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갈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로 가는 길이요, 아버지의 뜻인 진리요, 아버지께서 주시고자 하시는 영생이신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예수님 안에 있는 영생의 풍성함을 확신하고, 그 생명 안에 거하고, 그 생명을 누리고, 그 영생의 나라에 완전히 들어가기까지 사모하고 사모하는 삶을 사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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