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갈라디아서6:15)

새벽지기1 2022. 8. 16. 06:58

"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는 것만이 중요하니라"(갈라디아서6:15)

예수님을 믿고 새 사람, 새로운 피조물, 새로 지음을 받았습니까?
침례(세례)도 받았고, 교회도 나름 열심히 출석하고,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방식을 상당히 따라하고, 겉으로 보기에는 어떤 그리스도인보다 더 그리스도인처럼 살아가는데 당신의 중심에 그리스도가 계십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성령님께서 당신의 심령에 인치심이 있고, 당신의 몸에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새겨져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듭나셨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생을 얻었습니까?

이런 질문들은 모두 본질상 같은 질문입니다.
어느 하나의 질문이라도 아멘이 아니라면, 속시원하게 동의가 안 된다면 아직 자신이 구원받은 것이 어떤 의미인지 성경적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거나, 이런 질문 자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거나, 아직 참 그리스도인이 아니거나 어느 하나 일 것입니다.

어느 하나라도 너무도 당연하게 아멘이라고 대답하는 것에 거리낌이 있다면 당신의 심령을 사랑하고, 당신에게 애정어린 마음으로 복음을 잘 설명해주고, 당신의 믿음을 점검해줄 수 있는 목사님이나, 성숙한 그리스도인과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며 상담해 보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새로 지음 받은,  새 사람되고, 본질적으로 소속이 다르고, 인생의 질감이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