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복음10:10)

새벽지기1 2022. 8. 14. 07:22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복음10:10)

모든 소유를 다 팔아 사도 아깝지 않은 천국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아니고 예수님 안에 있고, 예수님을 통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살 수 있고, 얻을 수 있고,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천국을 사고, 천국의 시민이 되고, 천국을 믿음으로 누리는 당신은 행복합니까?
저는 가끔 제가 목회하는 우리 교회 성도들에게 묻습니다.
"제가 행복해보입니까?"
"목사님은 정말 행복해보여요."
"집사님도, 성도님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줍니다.

영생 주시려고, 풍성한 생명, 풍성한 삶을 주시려고 예수님이 오셨고, 죽음으로써 부어주신 은혜인데 

예수님의 은혜를 받고도 안 행복하고, 아직도 웃음이 없고, 기쁨이 없다면 뭐가 문제일까요?

복음성가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너는 왜 항상 웃니? 슬퍼도 눈물이 나도 남들은 모를 꺼야 왠지 좋아 항상 좋아"
영생을 얻은 사람 천국을 소유한 사람은 이래야 하고, 이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만일 이렇지 않다면 뭐가 문제인지 진단을 받아보십시오.

혹시 "목사님은 단순하게 살아서, 걱정거리가 없어서, 진짜 문제에 부딪혀보지 않아서 그렇겠지요."라는  마음이 드는 분이 있다면 저도 아주 조금이지만 이런 것들과 부딪혀봤고, 지금도 부딪히고, 앞으로도 부딪힐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를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겁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듣지만 

하나님 앞에서만은 굉장히 엄살쟁이이고, 하나님을 두려워합니다.
시시콜콜 다 말씀드리고, 수시로 엄살부리고, 탄식하며, 용서해달라고 웁니다.

그렇게 하면서 사는 저의 삶은 풍성하고, 행복합니다.

영생이 뭔지, 풍성한 삶이 뭔지 설명하는 것이 더 어려워서 오늘은 저의 삶을 조금 나누었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음으로 영생을 사서 완전히 소유하십시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음으로 진짜 풍성한 삶을 사십시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음으로 이땅에서도 천국의 등기부등본을 소유한 천국의 시민으로 사십시오.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음으로 믿음의 바퀴를 점점 키워 웬만한 장애물, 웬만한 문제, 웬만한 아픔은 주님 손잡고 거뜬히 넘어가십시오.

주님의 위로, 주님의 평강, 주님의 능력이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예수님 안에 있는 자에게 끊임없이 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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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스쿠걸이라는 1600년대 후반에 살았던 젊은 신학자가 친구에게 복음을 소개하려고 썼던 "인간의 영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새 생명"이라는 편지 글이 있었습니다. 헨리 스쿠걸은 28세라는 젊은 나이에 하나님께로 갔지만 죽기 직전에 이 글을 책으로 내는 것에 동의해서 책으로 나와 수세기가 지나는 동안 하나님의 새 생명을 알고자 했던 많은 구도자들이 읽고 하나님의 새 생명을 만나게 한 글입니다. 특히 조지휫필드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저는 존D. 길레스피가 이 편지 글을 해석하여 쓴 책 "인간의 영혼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새 생명"이라는 책의 반역본으로 읽었는데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당분간 이 책에 인용된 성경구절을 나누려고 합니다. 물론 이 책의 내용을 인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복음을 요약하는 것 같은, 복음으로 꼭 듣고 믿어야 하는 말씀(성경구절)들로서 오늘날 모든 전도지나, 전도용 소책자가 인용하는 성경구절들은 이미 헨리 스쿠걸의 이 편지 글에서 정리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