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
글쓴이/봉민근
아기에게 가장 안전하고 평화를 누릴 수 있는 곳은 엄마의 품이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안전한 곳은 주님 품 안에 있을 때다.
수많은 시편을 쓴 다윗은 주님을 나의 반석이며 요새요 안전한 피난처라고 고백했다.
주의 그늘 아래 거한다는 것처럼 안전한 곳은 없다.
찬송가에도 있듯이 큰 바위 밑에 숨기시며 그것도 모자라 두 손으로 덮으시며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른다.
아무리 험난한 세상을 살아도 믿는 자에게는 늘 나를 보호하시고 지키시는 아버지가 계신다.
우리의 눈은 연약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사람의 얼굴 중에서 눈처럼 안전한 곳은 없다.
위험에 처할 때에 눈 깜짝할 사이에 눈을 보호하는 눈꺼풀이 덮기 때문이다.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면 세상을 살기가 두려울 것이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는 사람들의 심령 속에는 늘 평화가 깃든다.
불안 초조와 근심 걱정은 주 안에 있지 않을 때에 생기는 현상이다.
어미의 젖꼭지를 물고 있는 아기가 그 무엇을 걱정하겠는가?
젖을 힘차게 빨다가 엄마의 얼굴을 한번 보고 웃는 어린아이 같이 주님의 말씀을 먹고 자라는
성도에게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와 희락이 있다.
믿음은 내 안에 주님으로 가득 채우는 것이다.
염려하며 불신의 마음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 자체가 불행이다.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은 불행하다 생각하지 않으며
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음을 늘 고백하며 산다.
하나님이 나의 모든 것이 되시기 때문이다.
어린 아기에게 금 덩어리와 세상의 모든 보물을 갔다 주어도 엄마의 품만 못하다.
그것처럼 믿는 자의 삶도 그러해야 한다.
주님 한분 만으로 만족하는 자에게 주의 품은 가장 안전한 피난처요 안식처다.☆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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