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하나님의 살아역사하심이 참으로 신비롭게 되새겨지는 아침이네요.
그 섬세한 창조의 손길을 느낄 수 있음은 나에게 임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오늘이라는 날이 그냥 주어진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하심은 신비입니다.
그 신비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믿음의 동역자를 허락하심에 감사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형제를 지으시고 이 땅에 보내신 날이기에 얼마나 감사한 날인지요!
주님의 지고한 사랑과 섭리 가운데 사랑하는 형제에게 믿음을 주시고
구원의 은총을 누리게 하심이 참으로 감사하네요.
그 은총을 함께 누릴 수 있음도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입니다.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그러나 하루하루가 이어지는 가운데 형제를 향하신 하나님의 세밀한 인자하심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젊은 시절에 귀한 믿음의 벗들을 만나게 하시고 믿음의 동역자요 배우자를 만나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귀한 아들 현영 찬영이를 선물로 주시며
귀한 교사의 직분을 허락하시고 정년에 이르게 하심이 어찌 그리 감사하고 놀라운지요!
믿음의 공동체를 허락하시고 귀한 장로 직분을 감당하게 하시며,
섬기며 나누는 기쁨을 누리게 하심 또한 얼마나 감사한지요!
분명 형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이 시원케 되며,
형제를 통하여 지체들이 기뻐하여 교회의 자랑이 되게 하시며
임마누엘의 좋은 믿음의 친구가 되게 하심이 어찌 그리 감사한지요!
이어지는 믿음의 여정 또한 주님께서 임마누엘의 은총 가운데 이전보다 더 하나님과 친밀하며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일상을 살아가게 하실 줄 믿습니다.
귀한 자매와의 믿음의 여정이 더 아름답게 꾸며지리라 믿습니다.
분명 귀한 자매를 형제에게 믿음의 동역자요 돕는 배필로 허락하심은 하나님의 멋진 한 수 입니다.
자매의 심지 곧음이 교회의 자랑이요 형제의 기쁨이요
현영 찬영이의 따뜻한 품이 되게 하심이 어찌 그리 감사힌지요!
주님께서 귀한 믿음의 가정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십니다.
비록 자주 얼굴을 대하며 믿음과 삶을 나누고 있지 못함이 아쉽지만
형제는 늘 나의 기도와 마음 가운데 있답니다.
지난 주말은 나의 믿음의 멘토였던 이를 하나님께서 먼저 불러가신 지 23년이 되는 날이었네요.
그렇게 많은 날들이 흘렀지만 여저히 늘 그자리에 가까이 있음에 그립기도하고 감사하기도 하네요.
한나 은혜가 어머니의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길 바랄 뿐이네요.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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