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 하나님께서 나의 생명의 주가 되심이 날이 갈수록 신비를 더하고 있고,
예수님의 대속의 은혜가 날이 갈수록 더 깊이 나의 마음에 새겨지고 있음에 신비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신비와 은혜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귀한 믿음의 동역자를 허락하심이 어찌 그리 감사한지요!
그 은혜에 다시 한번 감격하는 오늘입니다.
자매를 놀라운 사랑과 섭리 가운데 이 땅에 보내시고 나의 믿음의 벗 홍혁 형제와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시고
아름다운 믿음의 길을 가게 하심이 어찌 그리 놀랍고 아름다운지요!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여기까지 임마누엘 은총으로 함께하시며 이어지는 믿음의 순례길 가운데
이제와 같이 자매의 일상을 지켜주시며 자매의 믿음의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과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일상의 삶 가운데 드러내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분명 자매의 믿음의 여정 가운데 주님의 역사의 흔적이 드러나고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를 목도할 수 있음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오늘은 나의 믿음의 멘토요 동역자를 하나님께서 먼저 불러가신 지 23년이 되는 날이네요.
세월이 참으로 빠르네요.
어제는 한나 은혜 그리고 손주녀석하고 오랜만에 함께 서운동산에 다녀왔답니다.
조그만 벚나무가 아름드리가 되었는데 여전히 나에게는 엊그제 같게 느껴지고 있네요.
한나 은혜 손주녀석의 모습으로 나의 나이 듦을 느끼게 되지만
먼저 떠난 그이의 모습은 여전히 변함없이 그 모습으로 남아있네요.
바라기는 한나 은혜와 손주녀석이 어머니 외할머니가 남긴 믿음의 유산을 잘 이어가길 소망하게 됩니다.
요즘 건강은 어떠한지요?
주님께서 자매의 몸과 마음 가운데 주님의 평강을 더하시고
날마다 온몸의 세포를 더 활성화되게 하시고 면역력을 더하시길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주님의 은혜를 누리며 나누는 멋진 믿음의 여정이 계속되길 기도합니다.
홍혁 형제 곁에 자매를 보내주신 주님의 손길은 참 아름답습니다.
요즘 병원을 자주 찾곤 하네요.
세월만큼이나 약한 부분이 많아지네요.
이제 연약함과 친하게 지낼 수 밖에 없네요.
어찌 보면 몸보다 마음이 더 연약해지고 있다는 생각도 들곤 하네요.
그러할수록 그리움이 더해가곤 하네요.
감사하게도 좋은 의사를 만나 힘들 때마다 도움을 받곤 하네요.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네요.
늦게 나마 생일을 다시 한번 축하해요.
더 주님의 은혜를 누리며 육신적으로도 강건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멋진 믿음의 여정 되길 소망합니다.
분명 주님께서 형제와 자매 그리고 시아의 가정과 함께하십니다.
주 안에서 항상 강건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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