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새롭습니다.
그 사랑이 강권하시기에 오늘을 살아갈 수 있고,
그 은혜가 나의 존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시기에 내일을 기대하게 됩니다.
오늘도 사랑하는 목사님을 생각합니다.
목사님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이 그립고,
하나님의 사랑을 입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드러내시는 인자하신 모습도 그립습니다.
비록 얼굴을 마주하며 믿음도 나누고 마음도 나누고 삶도 나누지 못했지만
목사님은 늘 저의 기도와 마음 가운데 계시기에 낯설지 않습니다.
언제라도 마주하며 차를 나누며 편하게 일상을 나눌 것 같기에 생각만으로도 참 좋습니다.
지난 주에는 강단에 서신 목사님의 모습을 뵐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했습니다.
여전히 힘든 상황인 것으로 생각되어 더 기도하게 됩니다.
목사님을 향한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것들을 모두 헤아릴 수 없지만,
분명 이제와 같이 목사님의 마음 가운데 선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친히 목사님과 함께하시며 그 모든 일을 이루시고 영광을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비록 장충교회에서의 사역을 마무리하는 날이 온다해도
하나님께서 목사님을 통하여 이루어가실 아름다운 일들은 계속될 것입니다.
오늘과 내일을 겸하여 누리는 송구영신예배에서 목사님을 뵐 것을 기대합니다.
목사님!
힘 내십시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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