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신앙!(단3:8-18)
본문은 금 신상 숭배를 거부한 다니엘의 세 친구가 참소를 당하여 왕 앞에 끌려가 심문을 받는 내용이다.
대적(참소자)들은 다니엘을 견제하고자 그의 세 친구를 먼저 공격한 것으로 짐작 된다.
하지만 다니엘의 친구들의 신앙 지조는 견고했다.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17절)”
그들은 당시 절대 권력자인 왕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심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세상을 살면서 때로는 우리의 기대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그 예를 모세와 바울의 기도에서 본다.
하나님께서 무능해서가 아니다.
하나님은 측량할 수 없는 경륜가운데 일하시기 때문이다.
그 때 고백해야 할 성도의 고백이 바로 18절이다.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왕의 신들을 섬기지도...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그리아니하실 지라도’ 신앙이 진짜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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