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그리스도의 예표 느부갓네살!(단3:1-7)
본문은 느부갓네살의 금 신상 건립과 전 국민에게 신상 숭배 명령을 내린 사실,
그리고 전 국민이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한 사실이 언급되고 있다.
이는 큰 신상에 관한 꿈을 꾼 사건(B.C.602년)이 있은지 약 16년 만의 일이다.
“누구든지 엎드려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으리라 하였더라(6절)”
이 사건은 우리에게 두 가지를 보여 준다.
첫째, 다니엘의 큰 신상 꿈에 대한 해석을 통해 하나님 여호와가 모든 신의 신이심을 고백했던(2:47)
느부갓네살이 스스로 자신을 절대화함으로써 절대자이신 하나님께 도전한 사실은
타락한 인간의 심각한 죄성을 보여준 것이며,
둘째, 마지막 때에 사단이 자기를 경배하지 않는 자들을 다 죽일 것으로 예언된 계13:15을 연상하게 함으로써,
구속사 적으로 느부갓네살은 적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도 이 시대 느부갓네살은 세상을 향해 자신을 경배하도록 강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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