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을 맞이함이 신비입니다. 살아있음이 신비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이 신비롭게 다가오는 아침입니다.
이렇게 세월을 주관하시고 나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이 신비롭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이기에 감사함으로 누리길 원합니다.
이렇게 신비로운 날이 하나님께서 놀라운 사랑과 섭리 가운데
자매를 이 땅에 보내신 날이기에 더 의미가 있네요. 축하합니다.
해마다 반복되는 날이지만 생애 유일한 날이기에
하나님과 가족 그리고 교회 안에서 기뻐하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이제와 같이 이어지는 믿음의 여정도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의 은혜를 누리는 아름다운 믿음의 순례길이 되리라 믿습니다.
믿음의 아내요 믿음의 어머니요 믿음의 조모로 그리고 믿음의 지체요 선한 이웃으로 살아가는 그길에
주님께서 함께하시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더하시길 소망하고 기도합니다.
자매로 인하여 주님의 마음이 기뻐하시며 자매로 인하여 가정이 하나 되며
자매로 인하여 교회 공동체가 화평하며 자매로 인하여 이웃들이 한번 더 웃을 수 있으니
분명 아름다운 믿음의 길이 되겠지요.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니 이웃의 기댈 언덕이 되고 따뜻한 품이 되리라 믿습니다.
세월이 참 빠릅니다.
남은 날들을 헤아리는 지혜를 구해볼 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육신의 연약함을 당연히 여기다가도 병원 찾는 상황이 많아지니 잠자고 깨어남이 신비롭게 다가오네요.
은혜가 떠나가니 빈 공간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 그럴수록 나이듦을 확인하게 되네요.
그리움을 노래하는 시에 마음을 같이 하게 되네요.
다음 달에는 이사를 준비하고 있어 마음만 바쁩니다.
절약을 해야하니 도봉산 기슭으로 가게 됩니다.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하나님 주시는 기쁨과 평안,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맘껏 누리는 귀한 날 되길!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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