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에스겔36:36-37)

새벽지기1 2019. 12. 19. 06:43


"너희 사방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폐한 자리에 심은 줄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에스겔36:36-37)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범죄함으로 포로로 잡혀가고, 하나님의 도성이라고 하던 예루살렘은 황폐하게 되었으나

하나님께서 회복하시는 날에는 에덴 동산 같이 되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다시 사람들이 살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완전히 멸망한 것 같이 보였던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심으로

이방 사람들까지도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기 때문에 반드시 이루시겠다고 다시 확인해 주시면서도

"이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이면 되고,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안 되겠지, 우리가 기도한다고 될까, 우리가 어떻게 한다고 되겠어"
이렇게 생각하거나, 이런 태도를 취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주시길 소망하고, 기도하며, 기다리는 것이 믿음의 사람들이 가져야 할 모습입니다.


인생의 문제든지, 미래의 일이든지, 무엇을 어떻게 기도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일까지도

구경꾼처럼, 방관자처럼, 자포자기한 사람처럼, 될 대로 되라는 것처럼 있지 말고

하나님께 믿음으로, 말씀에 의지하여 간절히 기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기대하며 기다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