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컬럼3

우리 모두가 필요로 하는 단 한가지

새벽지기1 2019. 7. 3. 07:11


부와 인기를 한 몸에 누렸던 락 그룹 퀸의 리드 싱어였던 프레디 머큐리는 1991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이 마지막 앨범 ‘미라클’에 수록된 곡 중에서

“우리가 무엇을 위해 사는지 알고 있는 사람 있습니까?”라고 절규하고 있습니다.

엄청난 재산을 모았고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이 열광하였음에도 죽기 얼마 전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지독하게 외롭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가지고도 가장 외로운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가장 아픈 외로움입니다.

성공은 나를 우상으로 만들었고, 수 억달러를 벌게 해주었지만,

나는 우리 모두가 필요로 하는 단 한 가지를 갖지 못했습니다.

사랑으로 지속되는 관계 바로 그것입니다.”

프레디 머큐리가 갖지 못했던 것.
사랑으로 지속되는 관계.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부활을 통하여 보여주신 것입니다.

모든 피조물은 유한합니다.

돈도 권력도 유한합니다.

영원한 행복을 가져다 주지 못합니다.

또 하늘나라에서는 돈이나 권력이 필요없습니다.

사람도 유한합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죽습니다. 그래서 슬픕니다.

그 사랑이 변합니다. 그래서 외롭습니다.

그 사랑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부족합니다.

우리들이 불행한 이유는 유한한 것에 목숨을 걸기 때문입니다.

프레디 머큐리가 너무나 외롭다고 절규하는 이유,

그래서 마약에 탐닉하는 이유도 유한한 것에 목숨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미모와 재산과 자녀를 남겨둔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던 크리스챤 여배우는

기독교를 통해 하나님과의 영원한 사랑을 배우지 못하고 그저 이생의 부귀영화와 평강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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