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예수님께서 계셨던 베들레헴

새벽지기1 2019. 4. 2. 06:50


예수님께서 계셨던 베들레헴 (7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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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미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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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절은 이스라엘의 왕이 침략자로부터 수치를 당하는 것과 대조를 이루어 더 이상 패배도 수치도 당하지 않게 하며 이스라엘을 온전하게 다스릴 자이신 참된 왕 메시야의 탄생을 예고한다. 미가는 “떡 집”이라는 뜻을 지닌 베들레헴의 옛 이름 에브라다를 통해서 메시아는 다윗의 집에서 나올 것을 알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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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베들레헴은 유다 족속 중에 작은 동네였다. 크기도 작았지만 참으로 천하고 보잘것없는 마을이었다. 그러나 그곳으로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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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큰 일 하기를 좋아하지만 하나님은 맡기신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자를 기뻐하신다. 사람들은 눈에 띄는 일을 좋아하지만 하나님은 눈에 띄지 않게 역사하신다. 사람들은 이 땅에서 영광 받길 원하지만 하나님은 아무도 계산할 수 없는 방법으로 영원한 상을 베푸신다. 사람은 양적으로 채우려하지만, 하나님은 진심과 동기와 질(성품)을 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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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사역하신 현장들을 보자. 지금 이 땅의 웬만한 목사들보다 작은 사역을 하셨다.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란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의 속성을 드러낸 것이지만, 양적으로는 매우 작다. 갈릴리 호수의 풍랑은 대서양의 풍랑과 비교할 수 없이 작다. 수천 명을 먹였다고 하지만, 지금 유명한 목사들은 수십만, 심지어 수백만을 자랑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소년이 바친 오병이어를 보신다. 그리고 그 행위를 영원한 가치로 만드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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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양적으로 많아도 영원하지 않은 것은 의미가 없다. 아무리 양적으로 적을지라도 그 가치가 영원하면 시간이 지남에 무한한 양을 만들어낸다. 이것이 천국의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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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많은 것을 추구하지 말고 영원한 것을 추구함이 지혜이다. 영원한 가치를 지닌 행위란 진정한 것이며 진실한 것이고, 영원하신 실체 여호와 하나님과 연결되어 그 분을 의식하며 믿음 가운데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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