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성경에서 말하는 의란?

새벽지기1 2019. 3. 25. 12:03


성경에서 말하는 의란?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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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26:28)


성경에서 의(Righteousness)라는 것은 율법에 대해서는 ‘완전한 의’요, 인격적 관계 속에서는 ‘신실함’을 의미한다.

이는 두 인격체 사이에서 서로 언약한 내용을 지켜내는 것으로서 하나님과 피조물의 관계에 있어서는 사람이 하나님의 계명을 ‘완전히’ 지키는 것을 ‘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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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의는 그들의 죄를 향하여 “공의로운 심판”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의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서 하신 하나님의 언약에 의해 나타나는데 바로 궁극적으로 십자가에서 나타난 구속의 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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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하나님의 은혜 언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한 죄사함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그들의 죄성으로 인하여 불의할 때, 죄를 범할 때, 하나님과의 언약에 신실하지 못할 때, 그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의를 나타내시는데, 바로 영원토록 변함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인한 죄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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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며 그 보혈과 관련된 하나님의 언약을 의지하는 자들은

자신들이 행한 의로운 행위 때문에 당당히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을 통하여 그들의 죄를 사하시는 하나님의 언약을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 때문에 하나님 앞에 당당히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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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바울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롬 3:25-26)이라고 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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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자신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의를 믿을 때 그 사람의 상태가 어떠하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

이는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며 실패한다고 할지라도 그럼에도 언약에 영원토록 신실하신 하나님의 변함없으심 때문에 우리는 주께로 돌아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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