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죄사함의 기쁨

새벽지기1 2019. 4. 12. 07:21


죄사함의 기쁨 (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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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하되 주여 없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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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에게는 숨겨진 죄악들이 훨씬 많다. 단지 노출이 되지 않았을 뿐이다.

거짓의 죄, 남을 속이는 죄, 음란의 죄, 탐욕의 죄, 미움의 죄 등, 노출되지 않는 죄악은 얼마든지 많다.

숨겨진 죄와 노출된 죄의 차이는 하나님의 주권에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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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의 죄악은 공적으로 노출되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공식적으로 그녀의 죄를 용서하여 주셨다.

그러나 문제는 노출된 죄를 동네 사람들이 더 이상 논하지 않았겠느냐 하는 점이다.

그럴 수 없다. “예수님이란 분이 용서하셨다고 하지만, 저 여자는 이러저러한 여자야.”

“예수, 그 분이 누구기에 사람의 죄를 용서해. 말도 안 돼.”

심지어 예수님을 무시하고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녀의 죄가 용서함 받았다는 사실에 더 분노하고 더 많은 소문을 만들어 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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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당시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중풍 병자 등, 여러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신 사건에 대하여

크게 시험 들어서 주님을 죽이려 하는 상황이었다.

그렇다면 이 여인이 예수님으로부터 죄 사함을 누리는 관건은 단 한가지이다.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고 인정해야만 죄 사함의 효력이 나타난다는 사실이다.

나아가 더 이상 사람을 보지 않고 예수님만 믿을 때 죄 사함을 확신하는 가운데 떳떳하게 설 수 있다.

만일 예수님의 죄사함을 인정하지 않거나 혹은 사람의 비난을 의식하여 두려워한다면

예수님의 죄사함은 그 여인의 현실 속에서 아무런 효력을 나타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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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되지 않은 죄에 대하여 주 예수님의 용서함을 누리는 것은 어렵지 않다.

우리들 대부분은 노출되지 않은 죄를 회개한 후 주께 감사하며 그 죄악을 잊는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노출된 죄에 대하여는 돌들을 던지기에 바쁘다.

아이러니한 것은 자신의 ‘숨겨진’ 죄에 대하여 주님의 죄사함을 쉽게 확신한 사람들은

다시 그 죄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노출된 죄를 주 앞에서 회개하고 해결한 사람은 다시는 그 죄를 반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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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종종 더 믿음이 자라나기 원하고 더욱 거룩하여지기를 원하는 신자의 죄를 노출시키신다.

심지어 작은 죄마저 노출시키신다. 더 험하고 심하게 다루신다.

그러나 이는 참으로 그 사람을 사랑하사 많은 사람들 가운데 뚜렷하게 거룩하게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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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죄가 노출되었을 때 기뻐하라.

이는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다른 사람이 아닌 내게 특별한 은혜가 발생한 것이기 때문이다.

죄가 노출되면 노출된 죄악뿐만 아니라 자신의 인생 자체를 철저하게 돌아보면서

모든 죄악들에 대해 회개하고 오직 주만 의지하며 믿는 삶을 살도록 하라.

그리하면 죄 사함을 받은 이 여인처럼 오직 현실 속에서 믿음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될 것이며

이에 주님과 함께 하는 하늘의 삶을 진실로 체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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