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인격체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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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한복음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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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4장 15절에서 21절 사이에는 예수님께서 성령의 오심에 관하여 말씀하시면서 성령의 역할과 우리의 책임을 말씀하신다. 주님께서는 만일 우리가 주님을 사랑하면 주의 계명을 지킨다는 내용을 두 차례 강조하시면서 그 중간에 성령의 오심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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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절은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언급하며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는 아버지를 사랑하게 되는 자가 되는 것이요 아버지께서는 독생자 예수님을 사랑하시기에 아들을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신다고 말하고 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의 사랑의 표현을 성령을 통하여 그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나타내신다고 말씀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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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아버지가 예수님 안에, 예수님은 아버지 안에 계신다고 하신다. 따라서 자신이 말씀하는 것은 아버지께서 말씀하는 것이라고 주장하신다. 곧, 예수님과 아버지는 하나이시다. 그것이 요한복음 14장에 가장 굵게 흐르는 사상이다.
“빌립아.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요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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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를 향해서는 17절을 말씀하신다. 쉬운 성경은 이렇게 번역하여 놓았다.
“그분이 너희 안에 계시고 너희는 그분 안에 있기 때문에 너희는 그분을 안다.”
곧, 하나님과 아들이 하나인 것처럼, 우리는 성령과 하나가 된다. 정확하게 그 하나 됨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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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예수님 안에, 예수님은 아버지 안에. 그런데 우리를 향하여는, 성령이 우리 안에 우리는 성령 안에 있다. 따라서 성령은 우리와 하나이시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심에 대하여 그토록 강조하신다. 그 이유는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는 날이 바로 성령을 통하여 여호와 하나님의 뜻이 완성되기 때문이다. 그 완성은 예수님의 기도처럼, 아버지와 아들이 하나인 것 같이 우리들이 성령을 통해 그분들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이에 성령이 오시는 것을 기점으로 하여 예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사건이 발생할 것인데, 바로 20절의 내용이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그리고 이러한 하나 됨 속에 나타나는 것은 진리와 거룩이다.
주의 뜻대로 행함이다. 질서이다. 하나님 안에서 완전한 사랑이다.
[출처] 7월 15일 가장 아름다운 인격체|작성자 스데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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