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기억과 우울증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면 자연스럽게 과거의 기억 중 부정적인 사건만 떠오른다.
분명 중간에 좋았던 일도 있었건만 그것들은 전혀 떠오르지 않는다.
나쁜 기억 때문에 우울한 게 아니라, 우울하기 때문에 나쁜 기억만 붙잡고 있을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런 사람은 당연히 자존감도 떨어진다.”
윤홍균 저(著) 「자존감 수업」 (심플라이프, 113-114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나쁜 기억 때문에 우울증이 오는가?
우울증 때문에 나쁜 기억이 떠오르는가?
저자는 후자를 주장합니다. 전자를 주장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백문일답(百問一答)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백 가지 질문에 한 가지 대답이라는 의미입니다.
인생을 사노라면 백 가지 아니 천 가지가 넘는 질문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수 많은 질문 가운데 한 가지 대답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입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로 충만해지면 백 가지 문제를 헤쳐 나갈 힘이 생깁니다.
그래서 모든 일, 즉 공부를 하건, 사업을 하건, 글을 쓰건, 예술 활동을 하건, 직장 생활을 하던 간에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이른바 “깊은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우울하기에 나쁜 기억만 붙잡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령충만하기에 좋은 기억만 붙잡는 사람이 있습니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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