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나눔
“흔히 전문성은 ‘넓이’보다 ‘깊이’로 논의된다.
하지만 전문성을 한 분야만 깊이 파고들어 체득한 지식이나 기술로 이해할 경우
다른 분야와의 무한한 관계성과 접목 가능성을 상실할 수 있다.
전문성의 뿌리는 아래로 뻗어나가지만
전문성의 줄기와 가지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채 사방팔방으로 뻗어나갈 수 있다(중략).
튼실한 뿌리에서 튼튼한 줄기가 나오고 튼튼한 줄기에서 건강한 가지가 나오듯이
깊이 있는 전문성의 뿌리에서 다양한 전문분야의 줄기와 가지가 자랄 수 있다.”
유영만 저(著) 「생각 사전(토트, 17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유영만 저(著) 「생각 사전(토트, 176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기독 메시지
현대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디지털, 생물학, 물리학 등 경계가 사라지고 결합되는 기술 혁명을 의미합니다.
과거 1차 산업혁명은 동력이, 2차는 자동차가, 3차 산업혁명은 디지털로 인해 시작됐다면,
4차 산업혁명의 시작은 여러 분야 기술 간의 융합으로 인해 시작되었습니다.
3D 프린팅과 유전공학이 결합해 생체 조직 프린팅으로 발전하는 것이 한 예입니다.
한마디로 각 분야의 융합의 혁명입니다.
이러한 결합과 융합은 각 분야의 전문성이 뿌리 깊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중심이 확실해야 중심에서 분지(分枝)할 수 있고,
한마디로 각 분야의 융합의 혁명입니다.
이러한 결합과 융합은 각 분야의 전문성이 뿌리 깊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중심이 확실해야 중심에서 분지(分枝)할 수 있고,
분지할 수 있어야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깊이’와 ‘넓이’를 다 요구하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뿌리는 얕은 데 가지만 무성한 사람이 있습니다.
뿌리는 깊은 데 가지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깊은 뿌리와, 이웃에 대한 넓은 가지!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전인격적인 신앙입니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뿌리는 얕은 데 가지만 무성한 사람이 있습니다.
뿌리는 깊은 데 가지가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깊은 뿌리와, 이웃에 대한 넓은 가지!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전인격적인 신앙입니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창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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