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이가 벌써 이렇게 장성하여 문자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되었구나.
그만큼 내가 나이듦을 새삼 느끼게 되는구나.
모두가 하나님의 장중에 있음에 그저 감사함으로 오늘을 살아가야겠구나.
오늘을 살아가되 영원에 잇대어 살아가며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갈 수 있음은 오직 주님의 은혜로구나.
삶의 여정 가운데 주님께서 베푸시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만이 나의 소망이요 힘이요 기쁨이로구나.
이제 현진이도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니 그만큼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때가 되었구나.
생각도 많고 꿈도 많고 늘 변하는 상황에 의문을 갖게 되는 그런 때이겠지.
누구나 그러한 때가 오겠지만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우리의 삶을 돌아볼 수 있기에 얼마나 감사한지!
현진이를 사랑하시고 현진이를 위하여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신 주님께서
여기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하심에 참으로 감사하구나.
우리는 우리 자신을 다 알 수 없고 우리를 향하신 주님의 뜻을 다 분별할 수 없지만
분명 주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목자되시며 힘이 되시며 소망이 되심을 나의 삶을 돌아보면 분명하구나.
오늘 책을 주문했단다. 곧 도착하겠지.
요전에 현진이의 이야기나 표정에서 생각이 많은 때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는데
부디 현진이의 마음과 생각을 주님께서 지켜주셔서 바르게 생각하고 바른 길을 꿈꿀 수 있길 소망한다.
모든 것이 주님의 때가 있을진대 현진이에게 지금이 어떠한 때아지를 분별하는 지혜를 베푸시길 기도하게 되는구나.
바라기는 한번 더 생각하고 책과 좋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생각의 지평을 넖혀가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하고 기도로 하나님께 아뢰는 현진이가 되길 소망한다.
좋은 친구들을 만나며 좋은 꿈을 나누되 현재의 장애물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께서 현진이를 위하여 예비해놓으신 멋진 일들을 바라보며 작은 일에 열심하길 기도한다.
추운 겨울도 따스한 봄에 자리를 내어줌도 주님의 섭리일진대
분명 현진이에게도 봄날같은 좋은 날이 다가올거야!
분명 아빠엄마의 사랑과 기도로 자랐으니 멋진 현진이로 자라서
하나님과 부모님의 기쁨된 현진이로 자라겠지.
비록 자주 얼굴을 대하지 못해도 늘 기도속에서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구나.
현진이를 그토록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그 사랑 안에서 멋진 꿈을 꾸는 현진이를 위하여 기도한다!
현진이 홧팅!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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