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형제의 삶을 통하여 드러내시길 소망합니다.

새벽지기1 2017. 2. 28. 12:20


변함없이 봄이 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가 다 헤아릴 수 없지만

베푸시는 그 은총에 감사하며 오늘을 살아갈 수 있음은 오직 주님의 은혜입니다.

이러한 놀라운 은혜를 입고 살이가는 형제는 주님의 기쁨이요 주님의 사랑을 입은 자입니다.


무엇보다도 오늘은 주님의 놀라운 은혜  가운데

형제를 이 땅에 보내신 날이기에 더 그 의미를 더하는 날입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영원에 잇대어 살아가는 모든 날들이 주님의 선물이지만

오늘을 기억하며 함께 기뻐하며 나눌 수 있음은 또 하나의 주님의 선물입니다.


심지가 곧고 견고하여 흔들리지 않는 아름다운 믿음의 길을 가며

자매와 더불어 믿음의 가정을 가꾸어가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비록 그 여정 가운데 험한 파도가 있고 예기치 않은 돌뿌리가 있다할찌라도

주님케서 친히 함께 하시며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심은 주님의 신기요 사랑입니다.


바라기는 이어지는 일상도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총으로

믿음의 아름다운 순례길을 가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여기까지 도우신 주님께서 벧엘의 소망을 잃지 않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놀라운 배필과 함께  그리고 귓난 딸 하나 하영이와 더불어

주님께서 예비하신 풍성한 여정을 이어가길 소망합니다.


또한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형제의 삶을 통하여 드러내며,

형제의 신실한 믿음의 길이 주님의 기쁨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하나 하영이에게 귀한 믿음을 주셨기에

또한 주님의 때에 예비하신 믿음의 배필을 허락하시길 소망합니다.


따스한 봄날이 이미 우리 안에 와 있음에 우리의 영혼이 봄날같길 소망합니다.

아직 몸이 가볍지 못하지만 조만간 대전에 내려갈 계획입니다.

같이 얼굴을 마주할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정해지면 연락합니다.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온가족이 함께 기뻐할 때에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늘 기억하며 위하여 기도하고 있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