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내리려는 것이요" (롬 10:6)
전통적으로 난해 구절로 여겨진 본문입니다.
하지만 로마서 전체와 성경 전체를 배경으로
깊이 묵상해 보면 그 의미를 캐취할 수 있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란 율법의 행위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는 의를 말합니다.
즉 예수님이 우리 대신 이루어 주시고 완성하시는 의란 말이죠.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관점에서 볼 때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라고 묻는 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그것은 누가 내 대신 율법의 의를 다 이루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올라 갈 수 있겠냐?
아무도 그럴 수 없다고 단정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게 단정할 경우 결국 이미 우리 대신 율법을 성취하시고
하늘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무시하는 잘못을 범하게 되는 것이고,
그것은 결과적으로 예수님을 하늘에서 끌어내리는 것과 같다는 것이죠...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받는 사람은
반드시 나를 대신 해서 예수 그리스도가
의를 완전히 이루어 주시고 그 의의 공로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음을 믿고
그 예수님을 믿고 의지함으로
그 주님 안에서 완전히 의롭다함을 얻으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이 여러분을 대신해서
완전한 의를 성취하셨고
우리가 그 분을 믿을 때에
그 분의 의로우심이 우리에게 전가됨으로
우리가 의인으로 인정됨을 믿으십니까?
복음을 믿는다는 것을 바로 이것을 의미합니다.
예수 안에서 죄인인 우리가 완전한 죄사함을 받고
완전히 의인된 것을 믿는다는 것을 말입니다.
주님을 찬양하십시다!
우리 안에 선하고 의로운 것은 전혀 없었지만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의로운 자가 되었고
우리 안에 계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점진적으로 실재로 의로운 사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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