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 교리강좌(3)

10장 유대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새벽지기1 2016. 7. 13. 07:21


10장 유대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마 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벧전 2:9<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십계명을 주시기 전에 하신 말씀(출19:6)의 반복.>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1. “온 이스라엘”은 교회가 아니다

롬 9, 10, 11장에서 교회가 아닌 유대 민족을 지칭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유대인의 민족적 회심이 일어날 것인가

유대인들이 하나의 민족으로서 특별한 대우를 받을 것이며 특별한 지위에 놓이게 되어 종말에는 교회와 유대 민족이 있게 되리라고 말하는 것일까?

구약의 예언들이 그것을 지지한다고 주장.

장차 도래할 위대한 축복의 날을 고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는 것.

이스라엘 민족이 구원받을 때 그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1) 이 해석은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이 다른 방법으로 일어난다고 주장한다

유대인들은 은혜에 의해서가 아니라 율법과 하나님 나라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것에 의해 구원을 받을 것이라고.

2) 민족적 회심에 대한 반론

신약 성경을 읽음으로써 구약만 읽었을 때는 오로지 유대인들에 대한 언급인 것처럼 보이는 예언을 신약에서는 교회에게 적용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예, 오순절날 베드로의 설교에서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행2:16)

요엘 2장을 보면 유대 민족만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베드로는 그것이 교회에 적용된다고 말했다. “이것이 그 성취이다.”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그것은 성취의 시작이었으며 그 이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 교회가 속해 있으며 재림으로 인도하고 있는 이 시대 전체에 대한 것이다.

- 구약의 예언들은 영적인 의미로 이해해야 한다.

행 15:14-18, 아모스의 예언이 성취된 것

하나님이 처음으로 이방인 중에서 자기 이름을 위할 백성을 취하시려고 저희를 권고하신 것을 시므온이 고하였으니 선지자들의 말씀이 이와 합하도다 기록된바 이 후에 내가 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퇴락한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이는 그 남은 사람들과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모든 이방인들로 주를 찾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즉 예로부터 이것을 알게 하시는 주의 말씀이라 함과 같으니라

야고보는 아모스가 말한 “다윗의 장막”이 다윗의 더 위대한 아들이신 그리스도가 세우신 교회를 의미한다고 말한다. 예언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영적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에스겔 40장에서 마지막 장까지의 예언

문자적으로 해석하면 유대인들이 팔레스타인 땅 전체를 다시 차지하고 예루살렘에는 실제로 성전이 다시 세워질 날이 온다고 믿어야 한다. 다시 번제와 속죄제가 드려져야 한다.

한 제사가 영 단번에 드려졌고 그것을 기념하는 떡과 포도주가 있는데도 다시 모형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도저히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다.

- 주님은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을 말씀하지 않으셨다.

주님이 유대인들이 거룩한 땅으로 회복될 것에 대해 말씀하신 일이 전혀 없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결코 없다.

마 8:11-12,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 사도 바울도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분이 없다고 말한다.

골 3:11, 거기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할례당과 무할례당이나 야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바울은 더 이상 유대인도 이방인도 없다고 말한다. 영단번에 끝났다.

엡 2:14, 18,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하셨다.

- 롬 11장의 가르침만으로도 입증할 수 있다.

바울의 전체 논증은 오직 하나의 뿌리만 존재하며 구약과 신약의 교회는 하나라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가지가 아니라 이 한 뿌리이다. “뿌리가 거룩한 즉 가지도 그러하니라”(16절)

이 본질적 하나됨과 연합, 그리고 연속성이다. 유대민족만의 특별한 위치는 불가능하다.

- 바울은 롬11:25-26에서 연대기적 순서를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것은 연대기적 순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하여”라는 말은 그런 식으로 , 그렇게 해서라는 의미임에 틀림이 없다. 그렇게 해서, 즉 그가 기술한 방법대로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3. 로마서 11장 26절의 해석

성경의 난해한 구절을 다룰 때 언제나 좋은 원칙은 그 구절에 너무 집중하지 않는 것, 말하자면 현미경으로 들여보듯 뚫어지게 쳐다보지 않는 것이다. 더 낳은 방법은 뒤로 물러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바울은 9장 첫 부분에서 시작한 주제를 11장 마지막까지 이어가고 있어요”

1) 로마서 9-11장이 말하는 이스라엘은 남은 자, 즉 영적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롬 9:6)

- 하나님의 약속은 언제나 영적인 이스라엘에 대한 것이었다.

바울은 이어서 하나님의 약속들은 문자적인 의미의 전체 이스라엘 민족에게 적용된 일이 결코 없으며, 언제나 남은 자, 즉 외적 할례가 아니라 마음과 영혼에 내적 할례를 받은 영적인 이스라엘에 대한 것이었음을 보여준다.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들이 항상 존재한다.

2) “온 이스라엘”은 유대인 가운데 부르신 모든 사람을 의미한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있다. “유대인의 충만한 수”도 있다. 하나님이 이방인들 가운데 부르신 모든 사람, 하나님이 유대인 가운데 부르신 모든 사람, 그들은 모두 구원을 받을 것이다.

3) 지금도 이스라엘을 민족적 의미로 이해하는 오류가 벌어지고 있다

육적이고 민족주의적인 개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 오신 그리스도를 거부함

4) 모든 믿는 자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갈라디아서 3장의 구절들

7-9절,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 또 하나님이 이방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로 정하실 것을 성경이 미리 알고 먼저 아브라함에게 복음을 전하되 모든 이방이 너를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니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

14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29절,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민족적, 육체적 이스라엘이 아니다. 아브라함의 자손은 모든 믿음의 자녀,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지닌 모든 사람, 예수님께 속하고 예수님으로 인해 구속을 받은 모든 사람이다.

5)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원 방법은 동일하다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의 결론적인 해석은 하나님이 모든 시대의 믿는 유대인들 총원, 하나님이 미리 아신 그들은 반드시 구원을 얻는다는 의미라는 것이다. 그래서 마지막에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와 유대인의 충만한 수가 차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이방인들과 구분되지 않을 것이다.

종말이 되기 전에 유대인의 많은 수가 회심할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유대인들이 특별한 지위를 지니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도 회개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나라에 들어와야 할 것이다.

그리스도의 피를 믿어야 한다.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다른 길은 없다. 어느 누구도 율법을 지킬 수는 없다. 모든 사람은 오직 그리스도와 그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구원 받을 수 있다. 그것이 영원한 복음이며 다른 복음은 결코 없다. 롬 8장을 믿을 수 있다. 하나님의 목적은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를 통해 지금도 여전히 성취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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