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로마서묵상

로마서 묵상 60 (롬 3: 7-8)

새벽지기1 2016. 4. 10. 21:53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그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나도 죄인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또는 그러면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저희가 정죄받는 것이 옳으니라" (롬 3: 7-8)

 

앞의 5, 6절의 내용과 동일합니다.

인간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 풍성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되었으면

어찌 거짓말한 내가 심판을 받을 수 있나?

라고 죄인은 항의합니다.

 

더 나아가서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아예 악을 행하자고 외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공의로운 원칙은

영원토록 불변합니다.

 

악한 자에게는 악으로 갚으시고

선한 자에게는 선으로 갚으시는 것입니다.

 

인간 자신의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되심이 풍성하게

되었다는 죄인들의 주장이 말도 안 되는 이유는

 

1. 그들의 거짓말이 이미 하나님의 무한한 권위와

영광을 훼방한 것이라는 점

2. 그들의 거짓말에 대한 하나님의 영원한 원칙은

그 거짓말을 사형으로 갚으신다는 것

3. 그들은 이미 악한 의도로 거짓말을 했다는 것

에서 그렇습니다.

 

악인들의 악을 더 큰 선을 위하여 허용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입니다.

그것을 빙자하여 자신들이 마치 대단한 선이나

행한 것처럼 생각하는 자들은

정신 나간 소리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바울은 말합니다. "저희가 정죄받는 것이 옳으니라"

Their condemnation is deserved!


'좋은 말씀 > -로마서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마서 묵상 62 (롬 3:11-12)   (0) 2016.04.12
로마서 묵상 61 (롬 3:9-10)  (0) 2016.04.11
로마서 묵상 59 (롬 3: 5-6)  (0) 2016.04.09
로마서 묵상 58 (롬 3: 3-4)   (0) 2016.04.08
로마서 묵상 57 (롬 3:1-3)   (0)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