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로마서묵상

로마서 묵상 61 (롬 3:9-10)

새벽지기1 2016. 4. 11. 22:19


"그러면 어떠하뇨 우리는 나으뇨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롬 3:9-10)

 

1장 후반부부터 지금까지 인간의 죄악과

불의함을 고발해온 바울은

이제 결론을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다 죄 아래 있다는 선언입니다.

여기서 죄 아래 있다는 것은

죄의 지배 아래

죄의 통치 아래

죄의 세력 아래에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무슨일을 생각하든, 의도하든,

계획하든지 간에

무슨 말을 하든지 간에

무슨 일을 실행하든지 간에

 

모든 것이 죄의 지배와 통치 하에서

죄의 종으로 행하고 있다는 선언입니다.

 

그리고는 구약을 인용하면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최종선고를 내립니다.

 

아담타락이후 이 땅에 태어나는

모든 인간은 본성으로도 죄인이요,

그 행위로도 죄인입니다.

죄는 모든 인간을 종 삼고 있습니다.

 

죄의 종에서 의의 종으로

마귀의 종에서 그리스도의 종으로

어둠의 나라에서 빛의 나라로 해방되는 길은

 

오직 예수!

오직 주의 보혈!

오직 은혜!

오직 믿음!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라는

찬송이 참된 고백이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