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베풀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롬 3: 13-4)
사도 야고보는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약 3:6)
고 선언합니다.
바울도 동의합니다.
죄인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과 같아서
사람의 마음과 내면 속에 있는 온갖 더럽고
썩은 것들을 내어 놓습니다.
죄인의 혀는 말끝마다 속임입니다.
죄인의 입술에는 독이 가득하여
말로서 사람들을 해하고 죽입니다.
죄인의 입은 저주와 악독이 가득합니다.
죄인의 부인할 수없는 실존적 모습입니다.
주님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마 15:11, 18-19)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오늘도
우리 내면에 있는 죄와 싸우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신 주님은
우리에게 남아있는 죄와 싸우라고 명령하십니다.
주님의 이 명령에
신실하게 순종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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