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저희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롬 3:15-18)
죄인의 발은 피흘리는데 빠르다는 고발입니다.
인류의 역사를 6-7000년으로 볼 때
국가나 민족간의 전쟁이 없었던 해가 전혀 없었거나
한 두해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죄인들의 역사는 피흘리는 전쟁의 역사였던 것이죠.
가인이 아벨의 피를 흘린 이후로
죄인은 끊임없이 가족의 피를,
동족의 피를, 타민족과 타국인의 피를
흘리는 일을 신속하게 실행했습니다.
죄인의 길에는 파멸과 고생이 있다고 선포합니다.
죄인이 스스로의 지혜와 경험을 따라
무슨 일을 계획하든지 그 모든 일은
결국 영원한 파멸에 이르는 길이라는 말씀입니다.
죄인은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과학문명이 발전함으로 삶의 '편리함'은
증가했지만, 삶의 참 평화와 평강은
오히려 더욱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온갖 종류의 정신병과 불안감과 우울증이
현대인의 내면세계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평강을
알지도 못하고, 체험하지도 못한 채
허송세월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죄인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찾지도 않습니다.
하나님의 두려운 심판이 있음을
깨닫지도 못합니다.
그저 7-80의 인생으로 끝이라고 생각하고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보편적인 죄인들의 생각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분명하게 가르치는 것은
사람이 죽은 뒤에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되며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믿어 죄사함과 구원을
받지 못한 자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못에서
영원히 형벌의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이 진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진리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시간을 내어 헌신해야 하겠습니다.
주님께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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