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로마서묵상

로마서 묵상 66 (롬 3:20)

새벽지기1 2016. 4. 19. 06:43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 이니라" (롬 3:20)

 

결론적인 선언입니다.

율법의 행위로 하나님 앞에 의롭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만인이 죄인이요, 그것도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죄인이기에

어느 누구도 율법의 요구인 완전한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성취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야고보가 말한 대로 율법의 한 계명을 어기는 것이

결국 율법 전체를 어기는 것이 되기에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약 2:10)

 

도리어 율법은 자신이 죄인임을 알지 못하는 죄인들에게

자신의 죄를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간음하지 말라는 명령은 간음했고 하고 있는 죄를 깨닫게 하며

우상숭배하지 말라는 명령은 우상숭배했고 또 하고 있는

죄를 깨닫게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죄인은 십계명의 제1계명부터 제 10계명까지

모두 범한 사람들입니다.

율법을 범하는 죄인이 그 죄에 대하여 지불해야할 대가는

죽음인데 그 죽음은 영원한 죽음입니다.

그래서 율법은 우리를 구원하시는 유일한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께로 우리를 인도하는 몽학선생의 역할도

한다는 것입니다.

 

죄를 깨닫게 하고, 죄의 저주와 죄에 대한 형벌을 보게 함으로

예수 그리스도께 가지 않으면 살 길이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서 결국 그리스도께로 가게 만드는

역할이 율법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율법의 저주는 우리에게 참 부정적인 것이지만

여전히 율법 자체는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과 인격이 반영된 것이기에

거룩하고 선하고 의로운 것이죠.

 

우리는 율법 전체를 범한 자이지만

예수님께서는 율법 전체를 성취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예수님 안에 들어가면

우리도 율법 전체를 성취하고 지킨 자

즉 완전한 의인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할렐루야!

이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의 복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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