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3:5-6)
믿음은 자신의 지식이나 능력을 의지하는 대신에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의존적인 사람이 된다거나, 자기가 할일을 게을리해도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단 몇초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미래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아브라함처럼 나아가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공포스러운 인생의 숱한 공격들 앞에서 하나님이 피난처이시고,
방패되심을 믿고, 용기를 얻었던 다윗처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그렇게 하나님 앞에 서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시고, 이끌어주십니다.
이렇게 기도하며 힘찬 하루를 여십시오.
"주님, 저는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는 미래를 내다볼 눈이 없습니다.
곳곳에 숨겨진 보이지 않는 함정을 인지할 지혜가 없습니다.
멀리 내다보이는 험한 길을 홀로 걸을 용기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손을 잡고 같이 걸어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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