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영광의 날', '크고 두려운 날'(베드로전서4:17-18)

새벽지기1 2015. 10. 14. 08:08

"진실로 심판의 때가 가까이 다가왔고, 그 심판은 하나님의 집에서부터 시작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심판이 믿는 우리들에게서부터 먼저 시작된다면,

하물며 하나님의 복음에 순종하지 않는 불신자들에게야 얼마나 그 결국이 두려운 것이겠습니까?

이와 같이 의인도 어렵사리 겨우 구원을 받는다면,

하물며 경건하지 못한 사람들과 죄인들이야 과연 어떻게 되겠습니까?"(베드로전서4:17-18)(쉬운말성경)

 

성경에는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을 "영광의 날"과 "크고 두려운 날" 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옵니다.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자에게는 그날이 "영광의 날"이며,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게 그날은 "크고 두려운 날" 입니다.

그날이 신자들의 언어와 행실도 하나님 앞에 다드러날 것이며 따져 물을 것입니다.

물론 믿는 자는 그리스도의 공로로 용서 받았고, 또 용서하시지만 낱낱이 드러내실 것을 두려움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그날은 믿는 자들에게는 시상식 날입니다.(고후5:10)

 

신자들의 죄도 다 드러난다면 용서받지 못한 불신자들에게 그날은 아주 끔찍한 날이 될 것입니다.

신자들이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주님 앞에서 허다한 죄들로 인해서 어렵사리 겨우 구원을 받는데,

경건하지 못하고, 죄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비참한 날이 되겠습니까?

 

저는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꽤 많이 임종을 앞두거나, 임종을 맞는 분들을 지켜보았습니다.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는 신자는 죽음 앞에서 평안하고, 두려움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

러나 불신자들은 굉장히 두려워했습니다.

불신자들 중에는 평소에 여유있고, 죽음 앞에 당당해보이던 사람 조차도 죽음을 가기 싫은 곳에 억지로 끌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죽음 앞에서 당당하고, 죽음을 평안하게 맞이 할 수 있으려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죄씻음을 받아야 합니다.

믿는 자에게는 죽음도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도 영광의 날입니다.

예수님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십시오.
예수님을 믿어 구원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