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사도행전 29:17-35)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20:35) 사도 바울이 오랜 전도 여행을 하다가 밀레도에서 에베소로 사람을 보내어 교회 장로들을 청해다가 마지막 부탁의 말씀을 하면서 자기 말로 하지 않고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하여 ..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7.01.07
부활절메시지 (누가복음 24:1-12)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눅 24:5-6) 전쟁과 기근(饑饉)으로 황폐한 이 강산, 참혹한 이 민족 위에도 1953년 부활절의 서광은 비치었습니다. 어느 덧 우리 마음은 시간과 공간을 초..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7.01.06
생명의 연장 (요한복음 15:1-9) 『나는 참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요15:5) 예수 님께서는 여러 가지 비유를 들어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가르친 것이 있습니다. 『나는 목자요 너희는 양이라고』하였고 어떤 때에는『나는 생명의 양식이니 너희는 생명의 양식을 먹지 않으면 살지 못한다』 하였고 또『나는 생명..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7.01.03
발을 씻기신 예수 (요한복음 13:1-15)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를 시작하여…』(요13:5) 옛날 2, 3세기부터 부활주일 전 40일은『렌트』라고 해서 회계기(悔改期)로 지키며 예수께서 마지막 주간에 행하신 일, 특별히 잡히시기 전 마지막 저녁에 행하신 일과 잡히신 일, 십자가에 못 박힌 일 등을 생각하면..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7.01.02
자유 (고린도 후서 3:12-18)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 함이 있느니라.』(고후3:17) 지금부터 34년 전 1919년 3월 1일 일제하의 우리 민족은 서울, 평양, 대전, 광주, 대구 등의 도시를 비롯하여 방방곡곡에서 전국적으로 독립 만세를 부르며 한국인은 자유인이라는 것을 세계에 호소하였습니다. 이와 ..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7.01.01
양식을 물위에 던지라 (전도서11:1) 『양식을 물위에 던지라. 대개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전11:1) 『양식을 물위에 던지라. 대개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어떤 분은 이 말씀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애굽에서는 농사를 할 때에 흔히 봄철에 나일강이 범람하면 그 범람한 물위에 곡식을 던진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6.12.31
신자의 확지 (디모데 후서 1:1-14) 『나의 의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딤후 1:12) 사람의 지식이 옛날보다 진보되었습니다. 자연과학에 대한 지식, 인간 생활의 진보와 향상, 우주에 대한 과학 지식, 원자에 대한 과학 지식 등등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일전에 만..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6.12.29
근신하라, 깨어라 (베드로 전서 5:1-11절)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벧전 5:8-9) 우리 믿는 사람이 어느 때에 근신하지 아니하리요 마는, 어느 때에 깨어 있지 아니하리요 마는, 오늘과 같이 모든 혼란한 시대에서는 더욱 그러해..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6.12.28
교회의 머릿돌 (에베소서 2:19-22)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엡 2:20) 이 말씀은 신령한 교회를 가리킨 말씀이올시다. 우리 믿는 사람이 모여서 예배 드리는 이 모임이 교회입니다. 유대에서 성전을 지을 때에 모퉁이 돌을 먼저 놓고 성전을 짓는 풍속이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신령한 의미에서 ..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6.12.26
신의 심연 (로마서 11:33-36)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지 못할 것이로다』(롬11:33) 1 피난 신도의 믿음의 상징 우리들이 서울에서 영락교회(永樂敎會)를 건설하여 완성을 보지 못한 채 6·25 동란 및 1·4후퇴로 말미암아 이 곳 남단 부산에까지 와서 3..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