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산자의 복음 (야고보서2:1-13, 시편 23편)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 대하여는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는 유업으로 받게 아니하셨는냐』(약2:5) 여러 해 전에 내가 신의주 제 2 교회에서 시무 할 때의 일입니다. 한 번은 어떤 청년으로부..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6.12.08
청교도의 신앙 (고린도 후서6:14-7:1) 『너희는 저희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6.12.06
순례자의 생활 (히브리서11:8-16, 베드로 전서 2:11-12)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히11:13) 히브리서 저자는 역대의 신앙 용사를 기록하여「나그네」라고 하였습니다. 여기 나그네라는 것은 보통 우리가 말하는 여행하는 자..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6.12.04
부활주일의 의의 (고린도 전서15:1-28)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15:21,22) 오늘 이 영광스러..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6.12.02
상부상조의 정신 (사도행전4:23-37)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재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행4:32) 이 말씀은 초대 교회 시대의 이야기로서 오순절 다락방에서 불같은 성신을 받았을 때의 상황을 기록한 말씀인 바, 그 때에 나타난 두 가지 현상을 보면..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6.11.30
교회란 무엇인가? (고린도전서3:1-15) 교회란 무엇인가?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예수 그리스도라』(고전3:11)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6.11.28
학생의 헌신 (고린도후서 8:1-15) 『우리의 바라던 것 뿐 아니라 저희가 먼저 자신을 주께 드리고 또 하나님 뜻을 좇아 우리에게 주었도다』(고후8:5) 오늘 저녁 본 교회에서 처음으로 학생 예배를 보게 된 의의 깊은 이 시간에 우리 학생들이 무엇보다도 먼저 해야 할 것을 여러분과 같이 생각하고자 합니다. 이 말씀은 사..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6.11.26
기독교와 예술 (시편27:1-8)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시27:4) 오늘은 기독교와 예술이라는 문제로 말씀하고자 합니다. 먼저 예술이란 무엇인가, 예술의 본질은 무엇인가를 상식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우리 사람의 마음을 심리학적으..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6.11.24
기독교와 정치 (로마서 13:1-7)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롬13:1) 『의는 나라를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잠 14:34)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마22:21) 이 말씀..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6.11.22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마태복음 21:28-32)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비유로 하신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5장 17절을 보면『내 아버지께서 지금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말씀하셨고 4장 43절에는『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온전히 이루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바울 선생은 데.. 좋은 말씀/한경직목사 2016.11.21